시련과 어려움에 빠진 한 사람에게 선물 상자가 전해진다. 선물 상자는 어려움에 놓인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된다.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숨기고 싶은 아픔이 있고 상처가 있다. 주인공은 그러한 상처로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마음의 문을 닫은 주인공에게 한 여자가 다가와 그 상처를 닦아준다.

텔레비전과 인터넷과 정보가 난무하는 시대에 무작정 수용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고 세상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는 젊은이들이 있다.

한 때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이었으나 길거리에서 싸움을 일삼는 깡패가 되어버린 한 청년. 거대 조직의 보스 눈에 띄어 살인 청부를 맡게 된다. 그리고 그 보스는 또 다른 냉혹한 킬러에게 청년에게 맡긴 동일 ...

세계적 갈등의 근원지 예루살렘. 끝나지 않은 전쟁이 삶이 되어버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람들. 이들에게 진정한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기를 기도한 2700여명의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하늘로 난 좁다란 길을 따라 작고 여린 새싹이 바람을 타고 긴 여정을 떠난다. 새싹이 향하는 곳은 빛과 사랑의 길 높고, 깊고, 좁은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