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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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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5-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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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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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 자의 외침...
시편 23편 말씀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즐겨 암송되고, 곡을 붙여 찬양되는 말씀입니다. 모든 시편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지고 가장 사랑을 받는 시입니다. 아마도 피곤하고 힘든 세상 가운데서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함을 받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가운데서 절망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은 바람 때문일 것입니다.
시편 23편은 다윗이 모든 것이 풍족하고 안락할 때 감사의 시로 쓴 것이 아니라, 인생의 갖가지 환난 풍파를 겪으면서 쓴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이 시의 의미는 더 큽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시를 조용히 묵상하고 암송하면 답답하던 심령이 자유를 누리고 하늘 나라의 잔잔한 기쁨과 평화가 임하게 됩니다.
시편 23편은 자유인의 외침입니다.
1절은 '욕망'으로부터 자유한 자의 외침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3절은 '방황'으로부터 자유한 자의 외침입니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5절은 '두려움'으로부터 자유한 자의 외침입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절은 '죽음'으로부터 자유한 자의 외침입니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다윗이 가졌던 이 거부할 수 없는 자유를 마음껏 노래하고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발췌>> 축제교회 이기남 목사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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