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3-09-0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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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월드싱어즈 창단기념연주회 200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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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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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월드오페라단(총감독 임정근 교수/경원대학교 음악대학장) 산하 중창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가페월드싱어즈(지휘 김윤경 교수/총신대학교) 창단 기념 성가곡 특별공연이 9월 2일 한전아츠풀센터 무대에서 있었다.
전이배, 고경남, 전광배, 조중혁, 오영환 등 젊은 남성 성악인 12명을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는 아가페월드싱어즈는 이번 무대에서 ‘할렐루야 찬양 찬양’,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를 찬양하였다. 또 ‘내가 여기 있사오니’와 ‘시편 23편’, ‘주님 주신 아름다운 세상’ 등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레파토리의 찬양 17곡을 무대에 올렸다.
이번 아가페월드싱어즈 공연에 따른 수익금은 2004년 9월 아가페월드오페라단이 계획하고 있는 창작오페라 ‘다윗왕’ 공연 행사 기금으로 사용된다. 2001년 11월 창작오페라 ‘요셉’을 서울에서 선보인 이후 창작오페라 ‘다윗왕’과 ‘여호수아’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아가페월드오페라단은 성서 66권의 내용을 오페라로 각색해 무대에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2000년 9월에 창립되었다.
아가페월드오페라단 총감독 임정근 교수는 “아가페월드싱어즈의 이번 창단 공연은 기독교 정통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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